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영화

고레에다 히로카즈 신작 '바닷마을 다이어리' 12월17일 개봉 확정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바닷마을 다이어리'가 오는 12월 17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자그마한 바닷가 마을 카마쿠라에 살고 있는 사치, 요시노, 치카가 15년 전 가족을 떠난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홀로 남겨진 이복 동생 스즈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를 연출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데뷔작 '환상의 빛'을 시작으로 '원더풀 라이프' '아무도 모른다' '걸어도 걸어도' 등으로 일본은 물론 해외 영화제에서도 주목을 받아왔다. 2013년에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로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도 올해 칸영화제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일본 대표 여배우들의 캐스팅도 화제를 모았다. '호타루의 빛' '해피 플라이트' 등의 아야세 하루카, '눈물이 주룩주룩' '라스트 프렌즈'의 나가사와 마사미,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의 카호, 그리고 최근 일본에서 급부상 중인 히로세 스즈가 주연을 맡아 연기 호흡을 펼쳤다.

이밖에도 카세 료, 키키 키린, 릴리 프랭키 등 일본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일본 대표 음악감독인 칸노 요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촬영감독 미키야 다키모토도 함께 했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오는 12월 17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