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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재즈 보컬리스트 다이애나 크롤, 내년 2월 내한공연 개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캐나다 출신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다이애나 크롤이 내년 2월 21일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11년 만에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월에 나온 다이애내 크롤의 신보 '월플라워(Wallflower)' 발매를 기념한 월드투어의 일환이다. 지난 여름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을 거쳐 내년 한국까지 공연을 펼치게 됐다.

이번 앨범은 재즈가 대중음악의 중심이 아니었던 시절에 유년기를 보냈던 다이애나 크롤이 라디오나 음반을 통해 듣고 자란 60년대 팝부터 최신 팝에 이르기까지 당대희 희트곡들을 자신만의 음성으로 담아낸 앨범이다. 마마스 앤 파파스의 '캘리포니아 드리밍(California Dreamin')', 이글스의 '데스페라도(Desperado)' 등의 명곡을 수록했다. 이번 공연에서도 이들 노래를 직접 만날 수 있다.

다이애나 크롤은 4세 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해 15세 때 동네 레스토랑에서 피아노로 재즈 스탠더드를 연주할 정도로 일찍이 재즈에 눈을 뜬 천재 뮤지션이다. 미국 버클리 음악원을 졸업하고 1995년 '온리 트러스트 유어 하트(Only Trust Your Hear)'로 데뷔했다. 후속 앨범 '올 포 유(All For You)'가 빌보드 재즈 차트에서 70주 동안 머물면서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또한 1999년에 발표한 앨범 '웬 아이 룩 인 유어 아이즈(When I Look In Your Eyes)'로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재즈 보컬 연주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그래미에서만 총 5차례 수상을 하며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재즈 보컬리스트 중 하나가 됐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다음달 5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다. (문의: 02-563-0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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