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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윤종신-뮤지, 인터넷 방송 도전…'형만 믿어' 내달 2일 첫 방송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가수 윤종신이 인터넷 방송 진행에 도전한다.

윤종신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윤종신이 음악 토크 방송 '형만 믿어'를 다음달 2일부터 매주 진행한다"고 28일 전했다.

'형만 믿어'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아프리카TV가 협약을 맺어 설립한 조인트벤처 프릭(Freec)의 첫 프로그램이다. 가수 뮤지가 공동 MC를 맡는다.

제작진 측은 최근 인터넷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나영석 PD의 '신서유기'의 뒤를 이을 웹콘텐츠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윤종신·뮤지가 진행하는 '형만 믿어'의 티저 영상은 28일 오후 2시 아프리카TV를 통해 공개됐다. 첫 방송은 다음달 2일 아프리카TV에서 만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