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영화

한효주·유연석·천우희 주연 '해어화' 4개월 만에 크랭크업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한효주, 유연석, 천우희 주연의 영화 '해어화'가 4개월 동안의 촬영을 마치고 지난 17일 서울에서 크랭크업했다.

'해어화'는 194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정가의 명인으로 최고의 가수를 꿈꾸는 정소율(한효주), 그녀와 둘도 없는 우정을 나누는 친구 서연희(천우희), 그리고 당대를 풍미한 최고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윤우(유연석)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목은 '사람의 말을 이해하는 꽃'이라는 뜻으로 아름다움과 기예를 모두 갖춘 여인을 의미한다. 비극의 시대에 세 남녀의 운명과 재능이 빚어내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아름답고 절절한 음악과 함께 그려낼 예정이다.

촬영을 마친 뒤 한효주는 "준비 과정을 포함해 약 1년여 동안 매진했던 작품이기에 마지막 촬영이라는 것이 잘 믿겨지지 않는다. 애정을 쏟은 만큼 아쉬움도 크다.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연석은 "마지막 촬영이라는 것이 아직 실감나지 않는다. 많은 분들이 함께 고생하고 열심히 작업한 만큼 후반작업까지 잘 마무리해서 좋은 작품으로 완성되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천우희는 "아쉽기도 하고 시원섭섭하다. 정말 열심히 준비한 작품인 만큼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해어화'는 후반작업을 거쳐 내년 개봉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