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시티자이 견본주택이 방문객으로 붐비고 있다./GS건설
GS건설은 지난 30일 오픈한 전주 에코시티자이, 서울숲리버뷰자이, 마포자이3차 등 3곳의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부터 주말까지 사흘간 약 8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일 밝혔다.
GS건설이 전주에서 첫 선을 보인 자이 브랜드 에코시티자이는 약 4만여 명의 내방객이 몰렸고 서울숲리버뷰자이(행당6구역)와 마포자이3차(염리2구역)는 각각 2만5000여 명, 1만7000여 명이 다녀갔다.
인구 3만 명 규모의 주거특화 생태신도시 전주에코시티 6블럭에 들어서는 에코시티자이는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센트럴파크로 이어지는 실개천이 단지에 접해있고, 단지 내 과수원길을 통해 학교까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4층 9개동 전용59~116㎡ 640가구 규모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가 전체 공급물량의 93%를 차지한다.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청약, 5일 2순위 청약 접수 받으며 13일 당첨자 발표 후 18일~20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서울숲리버뷰자이는 강남과 강북이 연결되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한 데다 한강변에 접해 있는 입지조건, 중랑천과 서울숲을 조망권으로 하는 점 등이 특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9층 7개동 1034가구로 구성됐으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294가구다. 전용면적별로 ▲59㎡ 37세대 ▲84㎡ 192세대 ▲108㎡ 46세대 ▲128㎡ 16세대 ▲130㎡(PH) 2세대 ▲141㎡(PH) 1세대다. 일부 고층은 한강과 중랑천, 서울 숲을 바라보고 있어 조망권 프리미엄을 기대해 볼 만 하다.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청약, 5일 2순위 청약 접수 받으며, 11일 당첨자 발표 후 17일~19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마포자이3차는 반경 1km 내외 사방에 지하철역이 있는 직주근접 역세권 단지에 하늘공원과 마포아트센터 등 공원, 문화, 예술 프리미엄까지 기대되는 단지다. 향후 자이 브랜드타운 호재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단지는 지하4층~지상25층 12개동 927가구로 구성됐으며 이 가운데 일반 분양은 436가구다. 전용면적별로 ▲59㎡ 114가구, ▲84㎡ 316가구, ▲119㎡ 6가구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이 98% 를 차지한다.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청약, 5일 2순위 청약 접수 받으며 12일 당첨자 발표 후 17일~19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