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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서울메트로, 청년·중소기업 홍보 공간 무료 제공

경복궁역 스마트워크스테이션(왼쪽) 교대역 스마트워크스테이션(오른쪽) 조감도./서울시



16일까지 사업자 모집…무상으로 공간 제공

서울시 지하철역에 청년기업과 중소기업을 위한 홍보 공간이 생긴다.

2일 서울시는 서울메트로(사장 이정원)가 3호선 경복궁역과 교대역에 '스마트워크스테이션'을 조성하고, 운영을 맡을 사업자를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워크스테이션은 우수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지만, 홍보할 여력이 없는 개인이나 기업을 위해 마련된 홍보 공간이다. 경복궁역에 72.42㎡, 교대역에 63.63㎡의 면적을 확보하고 12월부터 사업자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자는 공사에 제출한 제안서에 따라 본인들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이용객에게 홍보할 수 있다. 계약 기간은 기본 3개월이며 지역사회 기여도와 이용률 등 운영성과를 반영해 최장 3개월까지 추가 연장할 수 있다.

공모에 제안 가능한 서비스는 ▲U-Biz 산업(정보통신·환경·바이오·헬스케어 등) ▲창업 및 취업 지원(창업컨설팅·1인 창업·청년 일자리 창출 등) ▲문화·예술 ▲엔터테인먼트(여행·레저·게임·스포츠 등) 분야다.

서울메트로는 오는 5일 오후 3시 서울메트로 본사에서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달 말 사업자 선정한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메트로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스마트워크스테이션은 IT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쉼터와 접목해 개발됐다"며 "관심 있는 개인이나 단체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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