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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한불 수교 130년' 한국 전통문화로 프랑스 물들인다

'2014년 프랑스 국제문화유산박람회' 중요무형문화재 제53호 채상장 보유자 시연./문화재청



국제 교류활동 통해 전통문화 가치 알린다

한불 수교 130년을 맞아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 열리는 국제문화유산박람회에 참가한다.

2일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최맹식)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서도식)과 함께 4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지하 홀 '카루젤 드 루브르'에서 개최되는 국제문화유산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공예장인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프랑스 국제문화유산박람회는 세계 각국 전통공예 장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화합의 장이자 경제적 교류지이기도 하다.

특히 올해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우리나라가 박람회의 주빈으로 초대됐다.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진주삼천포농악(중요무형문화재 제11-1호)'을 선보이며 공연히 끝난 후 한국관에 대한 설명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공식 오찬에는 프랑스와 한국 간 전통공예의 진흥과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박람회 기간 동안 한국관에서는 '기쁜 날(잔치)'을 주제로 한 상시 전시를 비롯해 전통 신발을 만드는 화혜장(중요무형문화재 제116호)과 한국 고유의 음식문화를 대표하는 조선왕조궁중음식(중요무형문화재 제38호) 보유자의 시연이 펼쳐진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활발한 국제 교류활동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에 대해 알릴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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