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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윤디리, 내한공연 망쳐놓고 할로윈 파티…일부 팬 환불 요구

윤디리./윤디리 SNS



한 마디 사과 없어…팬들 실망감 커

중국 피아니스트 윤디리(33)가 내한공연에서 실수를 연발해 연주가 중단되는 상황이 벌어진 데 이어 뻔뻔한 태도로 팬들을 실망시켰다.

지난 달 30일 윤디리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1부에서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하다가 음을 틀리고 박자를 놓치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어 중간 부분부터는 더이상의 연주가 불가능할 정도로 실수를 연발해 지휘자 데이비드 로버트슨과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중단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특히 윤디리는 연주가 중단된 후 지휘자에게 잘못이 있는 듯한 제스쳐를 취했으며 연주 후 예정된 팬 사인회도 취소한 채 호텔로 가버렸다. 이러한 상황에서 윤디리는 같은 날 밤 자신의 SNS를 통해 할로윈 분장 사진을 올려 팬들을 크게 실망시켰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최악의 공연을 보여준 것도 모자가 한 마디 해명 없이 할로윈 분장 사진을 올린 그의 태도에 일부 팬은 환불을 요구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