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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장진 감독 '꽃의 비밀' 내달 개막…여성 취향 저격

장진 감독 연출 연극 '꽃의 비밀'./수현재컴퍼니



12월 공연티켓 1+1 행사…1인 2만원

연극 '꽃의 비밀'이 올겨울 시원한 웃음을 선사한다.

장진 감독의 신작 연극 '꽃의 비밀'(제작 문화창작집단 수다, 수현재컴퍼니)이 내달 1일 개막한다. 지난달 27일 1차 티켓 오픈 이후 절찬리에 예매 중이다.

'꽃의 비밀'은 문화창작집단 수다의 대표이자 연출가인 장진의 컴백작으로 2002년 연극 '웰컴 투 동막골' 이후 13년 만이다. 수현재컴퍼니(대표 조재현)는 "팍팍한 삶을 잊고 배꼽 빠지게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코미디"라며 "즐거운 연말을 관객에게 선물하고 싶어 공동제작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연극 '서툰 사람들' '택시 드리벌' '리턴 투 햄릿' 등 다작을 통해 중독성 강한 코미디로 호평받으며 마니아층을 형성한 장진과 '잘자요 엄마' '리타' '스피킹 인 텅스' 등 공연마다 화제를 낳은 수현재컴퍼니의 만남은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꽃의 비밀'은 골 때리는 아줌마 네 명이 남편의 보험금을 타기 위해 각자의 남편으로 변장,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코믹극이다. 우스꽝스러운 아줌마들의 분장과 능청스러운 1인 2역 연기는 웃음을 유발한다. 또 아줌마 네 명이 벌이는 수다는 여성들의 공감은 물론, 어떤 부분에서는 통쾌함까지 선사해 올겨울 여성의 취향을 저격하는 코믹극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우 김연재, 추귀정, 한예주, 김대령, 조연진, 한수연, 이창용, 오소연, 심영은, 김나연, 차재미, 권세린 등 영화와 연극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는 배우들이 출연한다.

한편 1차 티켓오픈은 12월 한 달간의 공연에 해당한다. 창작 초연을 기념하며 12월 1~10일 공연에 한해 프리뷰 할인 40%가 적용된다. 뿐만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연티켓 1+1 지원사업에 선정돼 12월 한 달간 2명이 함께 관람 시 1인 2만원으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유쾌 발랄한 시놉시스와 다재다능한 배우들의 총집합으로 전 국민을 매료시킬 코미디 연극 '꽃의 비밀'은 12월 1일 DCF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개막한다. 문의 (02-766-6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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