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가수 김조한이 4일 정오 신곡 '내가 먼저 찾아갈게'를 발표한다.

'내가 먼저 찾아갈게'는 바쁘고 각박한 현실 속에서 소중한 사람을 잊고 살아가는 우리들을 향한 일깨움을 담은 곡이다. 라디(Ra.D)가 작사하고 김조한이 작곡했다. 12일 발표 예정인 정규 6집 앨범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Once in a Lifetime)'의 선공개곡이다.

김조한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버스킹 투어도 진행했다. 소방서·레스토랑·야외 결혼식장·대학교 캠퍼스·재래시장·복싱클럽 등 곳곳을 종횡무진 돌며 무대를 펼치는 김조한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다. 가수 후니훈, 셰프 레이먼킴도 깜짝 등장한다.

김조한은 "열심히 살아가고 계신 분들에게 먼저 찾아가 에너지를 드리고자 버스킹 투어를 준비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소중한 우리 가족, 친구에게 연락 한 번 하기가 힘든데 제가 불러드린 노래가 여러분 마음에도 작은 힐링으로 남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조한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은 오는 12일 자정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