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가수 양희은이 7개월 만에 다시 공연으로 돌아온다.

양희은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여네대학교 백양콘서트홀에서 '동행 콘서트-그대가 있음에'를 개최한다. 가을 감성을 담은 공연으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로 데뷔 44년을 맞이한 양희은은 대한민국 유일무이의 싱어송라이터로 후배 가수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 5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로 호흡을 맞춘 후배 가수 정인이 7일과 8일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양희은은 이번 공연을 통해 잊혀져 가는 동행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무대를 선사한다. '아침이슬'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상록수 '등 주옥 같은 명곡들의 향연을 만날 수 있다.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문의: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02-541-7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