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6일 청와대서 개최

한국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 한자리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주관하는 '제18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6일부터 15일까지 청와대 사랑채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199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431점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세 차례의 심사를 통해 39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청와대 사랑채 1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밖에 역대 대상 수상작들의 사진 17점과 실물 7점, 지자체 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 8점도 전시한다.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이 국내외 관광객에게 널리 사랑받을 수 있도록 수상작의 상품화에 힘쓰고 있다. 한국관광명품점에 상품 입점, 관광 관련 박람회 참가와 판촉·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