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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수도권 아파트 매매·전세 상승세 둔화(종합)



수도권 아파트 매매·전셋값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다. 가격 강세가 이어지던 서울 재건축 시장도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21% 오르는 데 그쳤다. 10월 둘째 주 이후 4주 연속 내림세다. 전세 매물 부족으로 가격은 상승하지만 워낙 전세가 비싸다보니 매물이 부족해도 계약에 주저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의 전셋값 상승폭은 각각 0,6%, 0.07%로 3주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은 구별로 동대문구가 0.66% 상승해 가장 높았고 ▲중구 0.56% ▲관악 0.50% ▲강서 0.42% ▲구로 0.39% ▲성북구 0.34% 순이었다.

성동은 성수동1가 현대그린이 2000만~2500만원, 옥수동 옥수삼성이 1000만~4000만원 상승했다. 전세매물 부족으로 매매거래에 관심을 가지는 수요자들이 꾸준하다. 동대문은 답십리동 답십리래미안위브가 500만원, 전농동SK가 1500만~2500만원 올랐다. 구로는 신도림동 디큐브시티가 급매물 소진 후 오른 가격에 매물이 출시되며 1500만~2500만원 상승했다. 서대문은 북가좌동 한양이 500만원, 연희동 대우가 1000만원 가량 증가했다. 신도시는 임대인들이 전셋값을 올리고 있지만 수요자들이 오른 가격에 부담을 느끼면서 전주 대비 상승폭이 줄었다. 일산과 평촌, 광교가 각각 0.11%, 분당이 0.09% 상승했다.

일산은 서울 접근성이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수요가 꾸준하다. 마두동 강촌1단지동아와 강촌8단지우방이 500만원씩 전셋값이 올랐다. 경기지역에서는 의왕시가 0.32% 상승해 가장 높았고 ▲고양시 0.12% ▲시흥 0.12% ▲수원시 0.10% 등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

전세 수요의 매매 전환으로 오름세를 보이던 매매가격도 최근 다소 상승세가 주춤하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9%로 전 주 0.11%에 비해 오름폭이 0.02%포인트 감소했고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4%로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최근 강세를 보이던 서울 재건축 아파트도 이번 주엔 고르기에 들어서며 0.08% 상승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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