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노동/복지/환경

서울메트로, 편의시설 개선위해 체험행사 진행

지하철 편의시설 개선 위한 체험행사./서울메트로



서울메트로, 편의시설 개선 행사 개최

내달 '장애인을 위한 지하철 환경개선안' 발표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이정원)가 지난 6일 4호선 삼각지역에서 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시각 또는 지체장애인으로 가장해 지하철역에서 장애인이 겪을 수 있는 불편 상황을 체험했다. 체험에는 편의시설 자문위원 5명이 동행해 시설물 개선이나 보완이 필요한 점에 대해 조언했다.

체험에 앞서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에티켓 교육도 이뤄졌다. 교육에는 서울시의회 우창윤 의원이 참석해 교통약자에 대한 올바른 응대 요령을 강의했다. 우 의원은 지체장애인으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 장애인위원장이다.

한편 편의시설 자문위원단은 지난 2월부터 120개 전 역에 대해 편의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메트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달 '장애인을 위한 지하철 환경개선안'을 발표한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교통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참가자들이 불편하다고 느꼈던 점과 자문위원의 의견은 향후 시설 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