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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서울시향, 11월 풍성한 연주회로 시민 즐겁게 한다

발티카 콰르텟(비올라 4중주단)./서울시향



서울시향, 11월 풍성한 연주회로 시민 귀 즐겁게 한다

11월,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은 정상급 음악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을 연다.

10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열리는'서울시향 비바 시리즈:비바!비올라'에서는 4명의 서울시향 비올라 단원(김성은·대일 김·안톤 강·홍지혜)으로 구성된 '발티카 콰르텟'이 무대에 오른다.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 D단조' 헨델-할보르센의 '파사칼리아',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등 귀에 익은 클래식 작품들을 비올라의 독특하고 강렬한 사운드로 연주한다.

13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는 '오스모 벤스케의 베토벤 교향곡 5번'이 울려퍼진다. 핀란드 지휘계의 선두주자 오스모 벤스케가 첫 내한해 서울시향을 이끌며 본토 해석으로 선보일 예정. 협연 무대에서는 핀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클라리네티스트 카리 크리쿠가 작곡가 하콜라의 '클라리넷 협주곡'을 연주한다. 북구의 두 거장이 선사하는 무대인만큼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서울시향 정예멤버들이 꾸미는 '실내악 시리즈:고티에 카퓌송과 친구들'은 24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체임버홀에서 열린다. '실내악 시리즈'는 애호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시향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악장 스베틀린 루세브를 비롯해 부악장 신아라와 비올라 수석 홍웨이 황 등 음악성을 인정받은 서울시향 단원들이 세계적인 첼리스트 고티에 카퓌송과 함께 앙상블을 이룬다. 브람스의 '4중주 3번'과 '피아노 5중주'를 들을 수 있다.

25일에는 코티에 카퓌송이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을 연주한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오후 8시 시작하는 '고티에 카퓌송의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에는 러시아 음악감독 타타르니코프가 참여해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과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3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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