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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재즈 보컬리스트 유사랑, 22일 홍대서 단독 공연 개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재즈 보컬리스트 유사랑이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홍대 라이브 클럽 앰프(AMP)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유사랑은 2010년부터 왕성하게 활동해온, 이미 국내 재즈계에서는 많이 알려진 신예 가수다. 지난 5년 동안 유봉인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왔으며 2014년 재즈 매거진 재즈 피플(Jazz People)에서 선정한 2014 라이징 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에는 유사랑으로 이름을 바꾼 뒤 첫 정규앨범 '마이 웨이'를 발표했다. 재즈하면 떠오르는 복잡한 화성과 리듬 대신 팝에 가까운 사운드와 멜로디로 편안함을 담은 앨범이다.

이번 단독공연에서는 앨범 수록곡 외에 스탠다드 재즈곡들을 함께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송지훈, 베이시스트 오정택, 기타리스트 김기중, 색소폰 배성일 등이 함께 한다. 드럼에는 디 안토니, 아코디언에는 박상민이 참여한다.

오는 22일 열리는 유사랑의 단독 공연의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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