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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법정관리 졸업' 동양건설산업, 940억 규모 수주 성공

길음역 동양파라곤 투시도./동양건설산업



동양건설산업이 법정관리 졸업 6개월여 만에 940억원 규모의 서울 성북구 돈암동 624번지 일대 '길음역세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단독 수주했다.

기존 노후주택을 헐고 지상 30층 규모의 아파트 7개동 525가구를 짓는 사업이며 예상 공사비는 940억원 정도다. 2017년 착공해 2019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며 '파라곤' 브랜드를 사용할 계획이다.

동양건설산업은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재건축·재개발 등 주택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서울 강남지역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다수의 재개발·재건축 수주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4월 중견건설업체인 EG건설에 인수되면서 법정관리를 졸업한 동양건설산업은 EG건설과의 시너지 강화에도 주력한다. EG건설은 지난해 전국에 6400가구를 공급한데 이어 올해에도 시흥 배곧신도시와 경남 양산, 아산지역에서 1만370가구 규모의 신규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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