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롯데시네마는 오는 25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출산을 앞둔 예비엄마 고객을 위한 '행복한 예비엄마세상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시네마와 파스퇴르가 함께 기획한 이번 행사는 파스퇴르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예비엄마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롯데시네마는 멀티플렉스 최초로 예비엄마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복한 예비엄마세상 만들기'의 주요 행사는 육아교육, 영화관람, 경품제공이다. 먼저 국무총리 우수강사상을 수상한 육아전문 이은영 강사의 '초보맘 육아 달인되기' 강좌를 진행해 예비맘의 육아에 대한 궁금증과 우려를 해결해 줄 예정이다. 강좌 후에는 예비엄마들이 뽑은 가장 보고 싶은 최신작 '인턴'을 상영해 임신 기간 동안 즐기지 못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한다.
영화 종영 후 진행하는 '비움의 시간'에서는 추첨을 통한 다양한 경품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응모는 오는 22일까지 파스퇴르아이 홈페이지(www.pasteuri.com)를 통해 가능하다. 당첨자는 오는 23일 발표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www.lottecinema.com)나 롯데시네마 모바일어플, 파스퇴르아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그동안 예비엄마교육을 통해 육아교육과 함께 태교음악회 등의 이벤트는 진행했는데 영화 관람의 기회를 드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영화 관람을 시작으로 추후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접목시켜 예비엄마에게 보다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는 "이번 행사의 취지는 예비엄마의 문화, 정보, 생활에 대한 니즈를 한 번에 충족시켜 드리는 것"이라며 "향후 파스퇴르와의 협업은 물론 예비엄마에게 더 많은 정보과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도록 노력할 것"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