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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벨리우스 탄생 150주년 기념음악회' 27일 대단원의 막

'시벨리우스 탄생 150주년 기념음악회' 27일 대단원의 막

예술의전당 'Great Composer Series'의 대형 프로젝트 '시벨리우스 교향곡 전곡 연주&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가 27일 펼쳐진다.

시벨리우스 탄생 150주년을 맞아 예술의전당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6회에 걸쳐 '시벨리우스 탄생 150주년 기념음악회'를 기획했다. 김대진 지휘 아래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한다.

오는 2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마지막 여섯 번째 무대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곡들은 시벨리우스의 대표작인 교향시 '핀란디아'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시벨리우스 교향곡 제1번이다.

'핀란디아'는 핀란드의 애국 모임인 언론 연금 기금 마련 행사를 위해 시벨리우스가 작곡한 교향시이다. 북유럽의 고요하면서도 차분한 정취와 서늘한 미학, 애국심까지 느낄 수 있다.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은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활발히 활동중인 피아니스트 김규연과 협연한다. 김규연은 2013년 예술의 전당 차이콥스키 시리즈에서도 수원시향과 함께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훌륭하게 협연한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주회의 마지막은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제1번으로 장식한다. '베토벤 이후 최고의 심포니스트'라는 찬사를 받은 시벨리우스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을 긴 여정의 끝에서 들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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