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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박서준 헤피엔딩?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본팩토리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박서준 헤피엔딩?

'그녀는 예뻤다' 여자주인공 황정음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며 어떤 결말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0일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종영을 앞두고 이야기의 결말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예뻤다'에서 김혜진(황정음)은 오랫동안 엇갈렸던 첫사랑 지성준(박서준)과 15년 만에 로맨스의 결실을 맺었다. 그러나 성준은 '모스트' 본사가 있는 미국으로 돌아가게 됐고, 혜진은 오랜 꿈이었던 동화작가의 길을 택하며 1년간 떨어져 있게 됐다.

지난 15화 마지막 장면에는 주근깨에 뽀글머리로 돌아온 혜진이 자전거를 타고 밝은 모습으로 누군가를 마중 나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황정음이 해피엔딩을 맞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내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