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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대단한 도전', 원조 '무한도전' 명맥 잇나

중국무도 대단한도전 포스터./MBC



'대단한 도전', 원조 '무한도전' 명맥 잇나

'무한도전'의 정식 중국판인 '대단한 도전'이 11월 22일 첫 방송한다.

지난 9일 중국 상하이에서 '대단한 도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CCTV 간판 아나운서 싸베이닝, 베스트셀러 작가 겸 팔방미인 방송인 러지아, 중화권 꽃미남 탑배우 롼징티엔, 국민배우 샤이, 대륙의 유재석이라 불리는 실력파 MC 화샤오 등 출연진과 한중 제작진, 협찬사측이 자리했다.

'대단한 도전' 첫 회 촬영을 한국 '무한도전'에서 큰 인기를 얻은 'YES or NO 인생극장 특집'으로 진행한 제작진은 제작발표회에 복불복 콘셉트를 차용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즉석으로 선택한 미션의 결과에 따라 춤과 노래를 선보이거나 벌칙을 수행하는 방식에 황당해하던 출연자들은 곧 숨겨진 끼를 발휘하며 분위기를 휘어잡았다. 현지 촬영 중에 참석한 MBC 피디 3명도 무대로 소환돼 막춤을 추는 등 축제 같은 현장이 이어졌다.

촬영 소감에 대해 출연자들은 "매 순간 뒷일을 전혀 예상할 수 없는 예측불허의 상황을 겪으며 이게 진짜 리얼 버라이어티임을 실감했다.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며 원조 한류 예능을 접한 느낌을 밝혔다. 중국 제작진은 "한국제작진에게 많은 노하우를 배웠다. 원조 '무한도전'처럼 출연자들과 매회 두뇌 게임을 벌이는 중"이라며 한국형 리얼 버라이어티에 즐겁게 적응 중임을 전했다.

MBC '무한도전' 제작진이 중국으로 건너가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만큼, 한중 매체 뿐 아니라 중국 내 시청자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무한도전'의 정식 중국판, '대단한 도전'은 22일부터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5분 중국 CCTV1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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