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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한화건설,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계약 마감

은평 뉴타운 꿈에 그린 조감도./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서울시 은평구 은평뉴타운 상업 4블록에 공급한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이 계약 5일 만에 142가구가 모두 판매됐다. 은평뉴타운 꿈에 그린은 지하 4층~지상 20층, 3개동, 444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가운데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142가구로 구성된다. 지난달 28일 실시된 청약에서 16.08대 1의 평균경쟁률과 31.55대 1의 최고 경쟁률(59㎡B)을 기록하며 전 평형대가 1순위 마감됐다.

서울에서 신규 분양된 소형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3.3㎡당 1340만원대의 분양가를 책정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분석이다.

전용 19~21㎡ 302실의 오피스텔은 880만원의 분양가로 공급되며 중도금 50% 무이자의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전용 40~73㎡ 52개실로 구성됐다. 사전 청약접수 중이다. 견본주택은 은평구 진관동 235의 28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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