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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15층 건물서 화재…인명 피해 없어

역삼동 15층 건물서 화재…인명 피해 없어

역삼동 고층 건물에서 불이 나 시민들이 대피했다.

16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15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 시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 난 건물은 신축공사 중인 빌딩으로 이번 화재로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처음 불이 난 건물 15층에서 일하던 6명을 포함해 100여 명의 작업자가 있었으나 무사히 대피했다고 전했다. 이어 방화 가능성은 낮으며, 공사 현장 관계자의 말에 따라 전기합선 등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