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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공헌

안전보건공단, 개발도상국 산업안전보건에 앞장

임영섭 안전보건공단 기획이사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잇삼헝 장관이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공단, 개발도상국 산업안전보건에 앞장

캄보디아에 이동안전교육용 버스·안전보건미디어 제공

안전보건공단이 개발도상국 산업안전보건 지원 강화에 나섰다.

안전보건공단은 지난 16일 캄보디아 산업안전보건 증진을 위해 프놈펜에 있는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에서 이동안전교육용 버스기증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동안전교육용 버스기증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안전보건공단이 이동안전교육용 버스와 안전보건미디어 등을 제공함에 따라 캄보디아는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교육을 확대하게 됐다.

전달한 이동안전교육용 버스는 대형TV와 노트북, DVD 플레이어 등 영상 및 음향장비를 갖춘 특수차량이다. 이전에도 안전보건공단은 개발도상국의 안전보건 수전 향상을 위해 2011년과 2013년에 각각 몽골 노동부와 국가전문감독원에 이동안전교육용 버스를 기증한 바 있다.

이번 버스기증 협약식에서 안전보건공단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로부터 전문가 지원, 기술자료 제공 등 안전보건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 훈장을 받았다. 아울러 안전보건공단은 내년 3월 완공 예정인 베트남 산업안전보건 훈련센터에 교재와 실습장비 등을 지원한다.

임영섭 안전보건공단 기획이사는 "개발도상국에 우리나라의 산재예방 경험 및 전문기술을 적극적으로 전파하겠다"라며 "산업안전보건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안전보건 위상을 높이고 국가간 안전보건 격차를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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