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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연극 '터미널' 25일 개막…하나의 무대, 아홉 개의 이야기

연극 '터미널' 포스터./맨씨어터, (유)컴퍼니그리다



연극 '터미널' 25일 개막…하나의 무대, 아홉 개의 이야기

아홉 명의 작가의 아홉 개 이야기를 하나의 무대에서 보여주는 연극 '터미널'이 개막을 앞두고 있다.

터미널은 어딘가로 떠나거나 돌아오기 위해 모두가 거쳐 가지만 결고 머무르지 않는 공간이다. 연극 '터미널'은 터미널을 배경으로 수많은 노선만큼이나 다양한 이야기와 사연들을 아홉 가지 단편 안에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담아낸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아홉명의 작가들로 구성된 '창작집단 독'이 참여한 공동창작연극으로 2013년 가을 초연 당시 관객의 찬사를 받았다. 신선한 창작극을 만들어내기로 정평이 난 정인철 연출을 필두로 '맨씨어터' 대표 배우들은 벌써부터 눈과 귀를 사로잡는 탄탄한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에피소드 '거짓말'의 효주 역의 우현주는 현재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사건의 단서를 쥐고 있는 경순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그녀가 '터미널'에서 보여줄 연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에피소드 '내가 이미 너였을 때'의 노파 역, '가족여행'의 강준범 역 등을 맡아 매력을 발산할 배우 구도균은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신학생 안토니오 역으로 등장,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처럼 각계각층에서 활약중인 배우들의 참여와 새로워진 구성으로 돌아온 '터미널'은 25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공연티켓 1+1 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매 회차마다 선착순으로 1+1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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