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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청주 방서도시개발지구 주택건설사업 본격화

청주자이 투시도



충북 청주 방서도시개발지구 주택 건설사업이 본격화한다.

17일 청주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방서지구는 46만4000여㎡에 공동주택 3700여 가구, 인구 1만1000여 명을 수용할 청주 동남부 지역의 핵심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방서지구는 2007년 5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 후 조합장 선거문제로 내분을 겪은 지 8년 만에 사업을 재개한다.

2012년 1월 새 조합장과 임원을 선출한 뒤 2014년 방서도시개발사업조합이 중흥건설과 1400억원 규모의 시공계약을 체결하면서 사업은 급물살을 탔다. 방서지구 1블록은 중흥건설, 2블록은 GS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한다. 3블록은 두진건설이 참여할 예정이다.

GS건설은 12월 청주시 방서지구 도시개발사업 2블록에서 '청주자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 규모 전용면적 59∼108㎡ 1500가구로 구성된다. 청주시는 방서 도시개발지구 2블럭 GS자이 아파트 건설사업계획을 지난달 26일 승인했다.

단지 앞에는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인근에는 운동초등학교와 운동중학교, 용암중학교, 원평중학교, 청석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있다. 또한 청주 제1순환로와 제2순환로가 가까워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무심천과 월운천도 끼고 있다.

1블록에서는 중흥건설이 '청주 방서지구 중흥S-클래스'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22개동 1595가구다. 전용면적별로 ▲84㎡A 1063가구 ▲84㎡B 275가구 ▲104㎡ 102가구 ▲110㎡ 155가구 등이다. 단지에는 경로당과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집, 주민 운동시설, 작은도서관 등이 마련된다. 주민공동시설에는 휘트니스와 골프 연습장도 설치된다.

방서지구 3블록의 방서지구 평촌지역 주택조합도 주택조합 설립 인가 절차에 나서는 등 방서지구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청주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청주 도시개발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는 방서지구는 생활인프라가 갖춰진 용암동과 인접해 있고 인근의 동남택지지구의 개발로 대규모 주거타운을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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