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12월 세종시 3-1생활권 M4블록에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0층, 13개동, 전용면적 99~145㎡ 849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99㎡A 348가구 ▲99㎡ B 48가구 ▲99㎡C 100가구 ▲99㎡D 326가구 ▲99㎡E 22가구, 펜트하우스인 ▲145㎡ 5가구다. 단지는 전 세대를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한다. 대부분의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좋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GX 룸, 실내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이 마련된다. 또한 입주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200만 화소 고화질 CCTV, 원격 검침 시스템 등 보안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지열 냉난방 시스템, 전기차 충전시스템, 에너지관리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대림산업은 아파트와 함께 단지 내 상업시설인 '세종 센트럴 애비뉴'도 동시에 분양한다. 세종 센트럴 애비뉴는 강변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되며 향후 세종시 3생활권 상권의 중심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3-1 생활권 M4블록은 3 생활권 내에서도 노른자위 입지로 꼽히는 곳이다. 단지 북쪽에 금강과 수변공원이 인접해 조망이 좋고 남쪽으로는 비학산이 있다.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있고 대전~세종시~오송역(KTX)을 순환하는 간선급행버스시스템인BRT정류장이 단지 앞에 있어 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주변 학군으로는 대평초등학교와 대평중학교 등이 2018년에 개교할 예정이다. 대형 할인 마트인 코스트코 입점이 계획돼 있어 향후 교통·교육·쇼핑 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춘 주거 타운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약 1만7889㎡에 달하는 스트리트형 상가인 세종 센트럴 애비뉴가 들어선다. 점포는 입지에 따라 A,B,C 3개 구역으로 나눠 배치할 계획이다. A구역은 금강변에 인접한 입지적인 장점을 살려 여가와 휴식, 먹거리가 결합된 카페거리로 조성된다. 아파트 주출입구와 가까운 B구역은 입주민을 위한 병원, 학원 등 생활 밀착형 편의시설이 들어서며 BRT정류장과 인접해 유동인구가 몰리는 C구역은 기업형 마트, 은행 등 쇼핑관련 업종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12월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 견본주택과 '세종 센트럴 애비뉴' 스트리트 견본상가를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동시 오픈할 예정이다. 아파트 입주는 2018년 6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