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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전용 84㎡이하 중소형 아파트 거래량 23% 증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아파트 거래량이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1월부터 9월까지 전국에서 거래된 중소형 아파트는 79만8656건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64만8813건에 비해 약 15만건(23%) 늘었다.

특히 9월까지 전국에서 거래된 아파트 92만6425건 중 중소형이 차지하는 비율은 86.2%다. 최근 2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다. 2013년에는 85.3%, 지난해에는 85.6%였다. 기존 매매 시장에서 중소형 평형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선호도가 높아진 이유는 1~2인 가구의 증가와 설계 기술의 발달이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경제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00년 1인 가구는 226만 가구로 전체 가구 대비 15.6%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2배 정도 증가한 506만 가구(26.5%)로 조사됐다.

설계기술의 발전도 중소형의 인기에 영향을 미쳤다. 최근 주택시장에는 4베이 구조나 가변형 벽체 등 중소형이지만 중대형처럼 넓은 주거활용이 가능한 주택이 등장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