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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사람엔터테인먼트, 창립 10주년 맞아 씨네21 표지 장식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매니지먼트사 사람엔터테인먼트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영화 전문지 씨네21의 표지를 장식했다.

이번 씨네21의 표지에는 사람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11명이 참석했다. 조진웅·최원영·윤계상·김재영·권율·이제훈·한예리·변요한·고성희·지우 등이다.

씨네21 측은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전 배우가 영화 필모그래피를 가지고 있다. 충무로가 사랑하는 대표 배우부터 충무로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는 신예 배우까지 한국영화가 사랑하는 배우들이 소속돼 있기에 10주년의 의미를 조명하는 특집 기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들 모두가 함께해야 특집 기사의 의미에도 걸맞아 함께 커버를 장식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이소영 대표는 "창립 10주년을 맞은 해에 씨네21의 표지에 전 배우가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씨네21을 통해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과 배우들이 더 가깝게 소통해 10주년의 의미를 더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배우를 스타로, 스타를 배우로'라는 경영 철학과 모든 콘텐츠의 중심은 사람이라는 신념에 따라 '사람'을 가장 중시하는 대표적인 배우 매니지먼트사로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얻고 있다.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기획전도 연다. '배우기획전'을 마련해 소속 배우들의 영화를 상영하고 팬, 관객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드는 것은 물론 배우들의 재능 기부가 더해진 자선 캘린더를 제작해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사람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커버를 장식한 씨네21은 오는 21일 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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