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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이대목동병원·서울양천경찰서, '북한이탈주민 의료 지원' 협약

김승철 이화의료원장(가운데),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오른쪽에서 네번째), 이용배 서울양천경찰서장(왼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양기관 관계자들이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이대목동병원



이대목동병원·서울양천경찰서, '북한이탈주민 의료 지원' 협약

중증질환 극빈자 환자 연간 500만원 지원

이대목동병원과 서울양천경찰서가 '북한이탈주민 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7일 서울양천경찰서 열린누리터에서는 김승철 이화의료원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이용배 서울양천경찰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의료 지원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양천구에 정착해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의료적 지원을 제공,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북한이탈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진료 서비스 제공 및 상호 편의 제공,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 관련 사업을 진행한다.

아울러 이대목동병원은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진료비 감면 혜택은 물론, 중증질환 극빈자 환자에게는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한다. 서울양천경찰서장의 추천과 이대목동병원에서 심의에서 승인받아야 한다.

김승철 이화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천구 내 소외된 북한이탈주민의 애환을 덜어줄 길이 열렸다"며 "도움의 손길이 더욱 확산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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