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현대카드는 내년 1월 세계적으로 급부상 중인 뮤지션들을 선정해 공연으로 소개하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0-파이브 나이츠2(5 Nights II)'(이하 '파이브 나이츠2')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음악·연극·미술·건축·영화·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문화 콘텐츠를 소개해온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에는 총 다섯 팀의 뮤지션이 참여한다. 2014년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댄스 레코딩 부문을 수상한 제드, 그래미 어워즈 2관왕에 빛나는 밴드 펀의 리드 보컬리스트 네이트 루스, 록밴드 퀸의 프레디 머큐리를 대신한 아담 램버트, 영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제임스 베이, 영국의 4인조 인디 록 밴드 더 1975 등이다.
이들은 내년 1월 8일과 17일, 19일, 27일, 28일 총 5일 동안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공연을 펼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첫 '파이브 나이츠'보다 더욱 심혈을 기울여 주인공 5팀을 선정했다"며 "이번 컬처프로젝트는 탄탄한 음악성과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뮤지션들의 릴레이 공연을 한 달 동안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파이브 나이츠2'의 예매는 23일 오후 12시부터 현대카드 회원을 통해 먼저 진행된다. 일반 고객은 24일 호우 12시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현대카드로 결제할 경우 20% 할인 혜택(1인 4매 한정)이 주어진다. 현대카드 M포인트 보유 고객은 M포인트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5일권 티켓은 33만원(200매 한정)이며 1일권 티켓은 1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