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유소영 열애 "애틋한 감정 예쁘게 이어가고파"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23 토트넘)과 배우 유소영(29)의 열애 소식이 화제다.

19일 한 매체는 손흥민과 유소영의 데이트 포착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과 유소영은 지난 14일 심야데이트를 즐겼다. 파주 NFC 인근에서 포착된 손흥민은 빼빼로데이를 의식한 듯 유소영에게 빼빼로를 전달, 차에서 내리는 유소영에게 연신 손 키스를 퍼부었다고 밝혔다.

이에 유소영은 "손흥민과 좋은 감정이다. NFC에 간 건 마침 라오스전을 대비해 훈련 중인 손흥민에게 힘을 불어 넣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애틋한 감정을 예쁘게 이어가고 싶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으로 2018년 러시아월드컵 대표팀으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