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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브랜드 오피스텔에도 급이 있다,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눈길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투시도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가시화로 광역 교통망 인근 수익형 부동산에도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연내 대형사 브랜드 오피스텔 물량이 잇따라 공급을 앞두고 있다.

2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브랜드 오피스텔은 연내 하남, 고양, 광명, 천안 등에서 3616실이 공급된다. 수도권 알짜 입지에 공급되는 데다 브랜드 프리미엄(재무 안정성, 차별화된 기술력, 특화설계)이 더해져 지역 내 수익형부동산을 선도하는 랜드마크로서의 기대감이 높다.

시세는 높게 형성돼 있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수도권 대표 오피스텔 밀집 지역인 일산신도시 장항동 '코오롱레이크폴리스1(2002년 입주)'과 '일산 중앙하이츠빌(2004년 입주)'은 호수공원이 바로 앞에 위치한 비슷한 입지이지만 현재 시세는 각각 1㎡당 270만원, 209만원으로 61만원 차이가 난다.

이는 청약 경쟁률로 이어진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청약 접수가 실시된 1군사 브랜드 오피스텔 12개 사업지 중 청약경쟁률 상위 5위권에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광교(422대1)', 현대산업개발 '광교 아이파크(216대1)', 포스코건설 '광교더샵(162대1)', 대우건설 '기흥역센트럴푸르지오(25대1)' 등 대형사 브랜드 오피스텔이 4개 단지나 이름을 올렸다.

최근에는 중소형 아파트 품귀 현상에 따른 대체 주거시설로 오피스텔이 주목 받으며 수요층이 두터워지는 모양새다.

업계 관계자는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까지 몰리고 있는 가운데 대형건설사 브랜드 오피스텔은 검증된 입지, 특화설계, 고급 마감재 등에 프리미엄이 더해져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 미사, 일산, 광명 등에서 신규 물량이 공급돼 주목된다. KTX·GTX역이 가까운 초역세권 입지에 산업단지와 대형 복합쇼핑몰 입점으로 배후 수요가 충분할 것으로 예상되는 힐스테이트 오피스텔을 주목할만하다.

현대건설은 이달 미사강변도시와 일산에서 힐스테이트 오피스텔 2개 단지 1704실 공급에 나선다. 하남 미사강변도시내 미사 중심상업시설용지 14-1, 14-2블록에서는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가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 전용면적 19~82㎡, 650실 규모로 지어진다. 모두 복층 구조로 지어져 개방감과 공간활용도가 높다. 2018년 개통예정인 5호선 미사역이 바로 앞에 있다. 이외에도 강동첨단산업단지, 유니온스퀘어(2016년 예정), 엔지니어링복합단지(2017년 완공예정) 등이 인접해 있다.

같은 달 고양 킨텍스 부지에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킨텍스'가 공급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4개동 규모 전용면적 84㎡ 1054가구다. 자유로 킨텍스 IC가 차로 5분 거리에 있어 서울 접근성이 좋다. 또한 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 되면 서울 강남까지 20분안에 도착할 수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현대백화점과 이마트타운, 롯데빅마켓, 원마운트, 대형마트 등의 편의문화시설이 있다. 일산호수공원이 도보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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