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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단지 내 상가 25실 공급

안양덕천 재개발사업지구 조감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안양덕천 재개발사업지구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단지 내 상가 25개 점포를 공급한다.

단지 내 상가 84개 점포 중 당해 사업지구 권리자 공급분 59실을 제외한 일반분양분 25실이다. 실당 분양면적은 74.96~134.64㎡다. 공급예정가격은 3억8700만~12억6600만원이며 일반경쟁입찰방식이 적용된다.

대금은 계약시 분양대금의 20%, 계약일로부터 3개월 이내 중도금 30%, 입점지정기간에 잔금 50%를 납부하면 된다. 입점예정시기는 내년 10월이다.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신청 받으며 개찰은 24일 실시된다. 낙찰자는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격 입찰자로 결정된다.

유찰 상가에 대해서는 25일 재입찰한다. 당일 접수를 받아 개찰할 예정이다. 재입찰에서도 유찰될 경우 26일 오전 10시부터 입찰예정가격으로 선착순 공급된다.

상가는 4250가구, 수용인구 1만2750명의 배후 수요가 확보돼 있다. 상가 가운데 일부는 후면이 지하주차장, 옹벽구조 등으로 돼 있어 건축법상으로는 지하층이지만 지상에서 접근이 가능한 데크형으로 설계됐다.

현재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건축공정률은 51%이며 입주는 내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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