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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견본주택 주말 3일간 1만5천명 방문

방문객들이 전용면적 84㎡ 전시 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초 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1만5000명이 방문했다. 22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견본주택 개관 3일째인 22일 오전 11시까지 누적 방문객 수는 약 1만3000명이다. 이런 추세라면 주말동안 1만5000여 명이 다녀갈 것으로 현대산업개발은 추산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11개동 전용면적 49~150㎡ 829가구(임대 116가구, 조합456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257가구이며 전용면적별로▲49㎡ 2가구 ▲59㎡A 21가구 ▲59㎡B 5가구 ▲84㎡A 170가구 ▲84㎡B 43가구 ▲99㎡B 5가구 ▲112㎡B 1가구 ▲130㎡A 7가구 ▲130㎡B 1가구 ▲150㎡A 2가구다.

단지 장점으로는 교육환경이 꼽힌다. 단지는 주변으로 서원초등학교와 원명초등학교, 원촌중학교, 반포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있다. 여기에 도보 10분 거리 이내에 학원가가 형성돼 있다.

이외에도 단지 주변으로 센트럴시티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뉴코아아울렛,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서초구립반포도서관 등 복합상업시설과 의료시설, 도서관 등이 가깝다. 도보 약 10분 거리에는 서리풀 공원과 몽마르뜨 공원이 있어 녹지환경도 좋다.

단지는 용적률을 낮춰 단지 내 쾌적하다. 강남권 재건축 단지의 경우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법적상한선인 300%까지 용적률을 높게 적용하지만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용적률은 284% 수준으로 동간 거리가 넓다.

단지 전체는 3층 높이의 필로티 구조가 적용돼 저층의 프라이버시 침해가 적고, 일조량이 좋다. 주차 공간은 지하에 마련된다.

전용면적 84㎡이상 일부 타입에는 안방에 우물 천정이 적용됐으며 부부 전용 드레스룸이 설계됐다.

견본주택 유닛을 둘러본 주부 김근욱(45세)씨는 "대부분 재건축 아파트의 일반분양물량이 저층 위주로 구성됐지만,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는 로얄층 물량이 많다"며 "커뮤니티 센터를 비롯해 무인택비시스템, 개인창고, 라인별 엘리베이터 등 예전 아파트에 볼 수 없는 서비스가 풍부한 점도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청약은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가 진행된다. 12월 3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8일부터 10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8월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32-5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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