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27일 인천 남동구 서창2지구 5블록에 들어서는 '서창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지를 공급한 공공분양아파트로 인근 시세 평당 920만원보다 30만원 저렴한 890만원선에 공급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동 16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74㎡ 719가구 ▲84㎡ 441가구 등이다.

단지는 중심상업지구, 초·중교가 가깝다. 장서초등학교와 만월중학교가 도보거리에 있으며 중심상업지구는 물론 인천 시내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가천의대 길병원 등도 인접해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 논현역 1번 출구 인근(남동구 논현동 649의 1)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