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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SBS 드라마 유아인-유승호가 책임진다

유아인(위)-유승호(아래)./SBS



SBS 드라마, 유아인-유승호가 책임진다

영화 '베테랑' '사도'로 2015년 최고의 대세로 자리매김한 배우 유아인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이방원 역으로 출연중이다. '육룡이 나르샤'는 첫방송부터 14회까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그를 중심으로 한 조선건국 스토리 전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리고 내달 9일 방송예정인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버지의 전쟁'에 유승호가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유승호는 드라마에서 억울하게 사형수 누명을 쓰게 된 아버지 재혁(전광렬)을 구하기 위해 변호사가 된 천재 진우를 연기한다.

유아인과 유승호 두 사람은 특급케미를 기대하게 만드는 특급배우다. '육룡이 나르샤'에서 유아인은 김명민과 NG없는 연기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아버지인 이성계 역의 천호진과도 부자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신세경과의 러브라인, 함께 촬영하는 남자 배우들과의 남남케미도 쏠쏠한 재미를 안긴다.

'리멤버'에서 유승호는 전광렬과 둘도 없는 부자간의 정을 선보인다. 또 박민영과의 애틋한 커플 연기를 예고해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유아인과 유승호는 좋은 연기를 통해 작품을 한껏 살릴 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면모도 뒤지지 않는 연기자들"이라며 "동시에 본격적으로 SBS 드라마에 출연하면 더욱 힘이 실릴 것"이라고 말했다.

유아인이 출연중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유승호가 출연할 '리멤버'는 12월 9일 수요일 10시 첫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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