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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서

주복식 씨, '문화유산 현장에서 배우는 경복궁 천자문' 출간

'문화유산 현장에서 배우는 경복궁 천자문' 저자 주복식



20년 문화재 지킴이가 첫 책을 펴냈다.

주복식 씨가 주인공이다. 20년간 문화재청에 몸담고 현재 경복국에 재직중은 주 씨는 '문화유산 현장에서 배우는 경복궁 천자문'을 지난달 15일 출간했다.

20여년 문화재청에 몸 담았으며 현재 경복궁에 재직하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문화유산 현장에서 배우는 경복궁 천자문'은 한자로 익히는 경복궁 소개서다.

크게 '경복궁의 이해'와 '경복궁 현판으로 배우는 천자문' 편으로 구성됐다. '경복궁의 이해'에서는 재현 행사 모습과 경복궁 곳곳을 소개하는 사진을 첨부해 경복궁을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천자문'에서는 건물과 현판 글씨를 읽어볼 수 있도록 구성, 역사 설명을 단순하게 하기 보다는 역사, 건축, 한자의 삼위일체로 배울 수 있게 엮었다.

저자는 책을 통해 이전까지 지나쳤을 법한 경복궁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책을 들고 가족이 함께 경복궁을 찾는다면 이전까지와 다른 경복궁을 만날 수 있다.

주씨는 자신의 책에 대해 "역사와 한자 공부를 병행할 수 있는 책"이라고 말한다. 그의 말처럼 이 책은 한자로 경복궁 곳곳의 지명을 익히면서 경복궁 내 궁궐들에 담긴 역사까지 배울 수 잇다.

저자는 "경복궁내 현판은 모두 한자로 씌여져 있어서 이해하기 어렵지만 한글과 한자 그리고 건물 등 을 연계성을 미리 알고 배우면 이해가 쉬울 것"이라며 역사와 한자를 막연히 어렵게 생각하는 것이 편견임을 지적한다.

주 씨는 이번에 출간한 책에 이어 '창덕궁과 천자문', '정조와 창경궁 천자문' 등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저자는 천안에서 태어나 북일고등학교, 육군3사를 거쳐 동국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대 인문대 미래지도자 과정도 수료했다.

문화유산 현장에서 배우는 경복궁 천자문./톱스타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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