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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윤박, 영화 '식구' 남자 주인공으로 스크린 나들이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윤박이 영화 '식구'의 남자 주인공으로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다.

'식구'는 7세 딸 아이를 둔 지적장애인 부부의 집에 무턱대고 들어가 동거를 시작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실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윤박은 행동은 거칠고 투박하지만 속은 깊은 전과자 재구 역을 맡았다. 그동안 보여준 냉철하고 반듯한 인물에서 벗어나 데뷔 이후 최초로 거친 캐릭터를 연기한다.

지적 장애인 부부 역에는 신정근, 장소연이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는 11월 중 크랭크인해 내년 개봉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