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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2015 부산디자인페스티벌' 성황리에 막 내려

부산디자인페스티벌 현장./디자인하우스



'2015 부산디자인페스티벌' 성황리에 막 내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부산 벡스코 제 2전시장에서 열린 '2015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이 총 관람객 수 4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동남권 최대 디자인 비즈니스 축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그래픽, 패션, 뉴미디어,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국내외 200여 개의 브랜드와 150여 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했다. 올해 주제인 'HOBBY'에 포커스를 맞춘 다채로운 기획전과 콘텐츠가 마련돼 디자인 산업 전반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었다.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임에도 업계 관계자 및 관람객 4만 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특히 부산 출신이거나 부산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가 대거 참여한 메이커스인부산, DH협동조합 등을 통해부산의 디자인 역량과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었다. 스타 디자이너 5팀이 참여한 '디자이너스초이스', 야마하, 베스파 등 유명 브랜드들이 함께 한 '디자인경영', 라이프 스타일 디자인까지 아우른 '디자인전문회사' 섹션도 눈길을 끌었다. ㈜한진의 후원으로 진행된 '디자이너프로모션'관에서는 45인의 학생 및 신예 디자이너의 작품들이 소개됐고, 밀라노디자인필름페스티벌과의 제휴로 운영된 '글로벌콘텐츠'관에서는 건축, 디자인 관련 국내외 영상들을 무료로 선보였다. 전시 외에도 부스 별로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가 열려 많은 관람객들을 불러 모았다.

2015 부산디자인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된 디자인세미나는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디자인 비즈니스와 관련한 심도 있는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번 세미나에는 서흥교 페이스북코리아 크리에이티브 숍 팀장, 김희원 he1 디렉터, 김홍탁 플레이그라운드 CCO, 홍정환 JH디자인 대표 등 디자인 업계 관계자들이 다수 참가했다.

이와 함께,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의 장외전시로 진행된 '부산디자인스팟'을 통해 부산의 대표적인 디자인 명소 100곳을 선정해 이를 알리는 행사를 펼쳤다. 2015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카페 식스마일, 숲 공장 파빌리온 등 주요 스팟에서 이벤트가 마련돼 행사장뿐만 아니라 부산 시내 곳곳에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15 부산디자인페스티벌 총괄 디렉터인 디자인하우스 신승원 상무는 "부산에서의 첫 번째 전시를 성공리에 마무리함으로써 부산 시민들의 디자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로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을 통해 부산의 디자이너,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1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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