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욱이 드라마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 촬영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동욱은 촬영 콘셉트로 막 일어난 듯 분장을 받고 있다. 산발인 머리에도 귀여움과 훈훈함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드라마 제작진은 "김동욱은 새벽까지 진행된 촬영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늘 다른 배우들과 파이팅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배우"라고 전했다.

김동욱은 이번 드라마에서 준수한 외모에 걸맞게 집안, 학력, 스펙이 완벽한 사회 초년생 '엄친아' 기준 역을 맡았다. 주변의 부러움과 어머니의 치맛바람에도 굴하지 않고 본인이 하고 싶은 일에 뛰어들면서 본격적으로 사회 초년생의 성장기를 그려갈 예정이다.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티캐스트 계열의 E채널과 드라마큐브에서 방송된다. 또한 29일 방송에서는 김동욱이 드라마를 위해 직접 부른 고(故) 김광석의 '기다려줘'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