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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e편한세상 안동 강변' 견본주택 주말 3일간 1만5천여명 방문

e편한세상 안동 강변 방문객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대림산업 계열사인 고려개발이 지난 27일 경북 안동시 용상도 일대에 문을 연 'e편한세상 안동 강변' 견본주택에 영하권의 날씨에도 주말 3일간 1만5000여 명이 다녀갔다.

분양관계자는 29일 "당 사업지가 위치한 안동시 용상동 일대는 새 아파트 공급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이번 신규 분양 소식에 갈아타기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더불어 강변에 위치해 조망이 우수한 점 그리고 내년 개통 예정인 우편집중국~선어대간 도로 등 생활여건이 좋아질 것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단지는 입주 초기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금 분납제(5%+5%)와 중도금 전액(60%) 무이자 대출 등의 금융 혜택이 제공된다.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후 분양권 전매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단지는 경북 안동시 용상동 1517-123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19층 5개동, 전용면적 59~116㎡ 393세대로 구성된다. 주택유형별로 ▲59㎡ 114가구 ▲77A㎡ 136가구 ▲77B㎡ 125가구 ▲78㎡ 17가구 ▲116㎡ 1가구다. 전용 116㎡ 1세대를 제외한 나머지 세대가 중소형 평형이다.

단지 인근으로는 낙동강과 연결되는 반변천과 수변공원이 인접해 조망(일부제외)이 좋다. 수변공원에는 풋살장, 농구장, 야구장 등 체육시설이 갖춰져 있어 운동과 산책 등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또한 CGV와 용상시장 등 용상동 중심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안동시청, 안동역, 대형마트(홈플러스)등 핵심 인프라도 가깝다. 내년 개통 예정인 우편집중국~선어대간 도로 이용시 시내 접근성은 더욱 개선된다.

도보가능권역에 용상초등학교와 길주중학교가 있으며 지역 명문학교인 안동고등학교도 가깝다. 사설학원가도 밀집해 있다.

단지에는 특화된 상품설계도 적용된다.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을 높였고 아파트 내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설계가 적용돼 결로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게 했다. 모든 창호에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의 소음뿐 아니라 냉기를 차단, 에너지 절감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거실과 주방의 경우 침실보다 2배 더 두꺼운 층간소음 저감 바닥재를 사용해 층간 소음은 물론 난방 에너지도 함께 줄이는 효과가 있다.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이 적용돼 관리비 절감도 기대된다.

넓은 주차공간과 기존 아파트에 적용되던 2.3m(법정기준)보다 10cm 더 넓은 2.4m의 확장형 주차공간(일부적용)을 적용했다. 청약은 12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10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15~17일 실시된다. 견본주택은 경북 안동시 용상동 530-2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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