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지난 27일 개관한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90블록 일대 '동탄자이파밀리에'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2만여 명이 다녀갔다.

동탄자이파밀리에 분양관계자는 30일 "최근 동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동탄호수공원과의 접근성이 좋고, 교육시설이 모두 도보권 내 들어설 예정인 만큼 향후 생활여건에 대한 기대감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5~20층 11개동, 전용면적 51~84㎡ 1067가구 규모다. 주택유형별로 ▲51㎡A 236가구 ▲51㎡B 60가구 ▲59㎡A 213가구 ▲59㎡B 55가구 ▲59㎡C 55가구 ▲74㎡ 110가구 ▲84㎡A 263가구 ▲84㎡B 75가구다. 동탄신도시 내 최초로 전용 51㎡가 공급돼 소형평형 프리미엄 가치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청약은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9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14~16일 실시된다. 계약금 10% 중 1차 계약금의 경우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하며, 나머지는 한달 후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의 혜택도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6번지 일대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