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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지하철 1~4호선 내 어묵·떡볶이 점포 사라진다

서울 노원구 지하철7호선 수락산역 승강장에서 서울도시철도공사 관계자들이 비상시 승객들의 하차시간을 측정해 보고 있다./연합



지하철 1~4호선 내 어묵·떡볶이 점포 사라진다

역사 내 금지업종에 '환기 곤란과 승객 불편 야기 식품' 추가

서울지하철 1~4호선 역사 안에 자리잡은 어묵과 떡볶이 점포가 사라질 전망이다.

1일 서울메트로는 최근 상가관리규정을 개정해 역사 내 금지업종에 '어묵·떡볶이 등 역사 환기 곤란과 승객 불편을 야기할 수 있는 식품' 조항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메트로 측은 이동식 조리대 바퀴에 노출된 전선 피복이 닳고, 조리시 수증기와 연기가 발생해 화재 경보기가 오작동하는 등 화재 위험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메트로는 올해 7월 21일 이전 계약한 점포가 조리업종으로 업종 변경을 신청하면 폐쇄형 점포에서는 영업이 가능하도록 조치한다.

이후 재계약 건이 생기면 조리 외 업종으로 유도하거나 변경이 어려우면 취소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신규 게약 점포에 대해서는 어묵·떡볶이 판매를 불가한다.

한편 현재 1~4호선에서 어묵과 떡볶이를 팔고 있는 곳은 24개역 27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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