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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국군정보사 부지에 공원 들어선다

서초구 국군정보사령부 부지 위치도./서울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국군정보사령부 부지에 공원과 문화시설이 들어선다. 전체 면적 중 42%는 녹지로 보존되며 아파트가 아닌 공연장 등 문화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서울시는 2일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도건위)를 열고 서초구 서초동 1005-6번지 일대 국군정보사령부 부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초역과 인접한 역세권으로 서초대로(40m)를 잇는 터널이 2019년 2월 완공될 예정이다. 대상지 뒤쪽으로 서리풀공원이 있어 교통·환경적 측면에서 입지가 좋다.

지구단위계획 주요 내용으로는 정보사령부 부지 16만473㎡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개발 가능한 면적 9만1757㎡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는 개발계획 지침을 마련했다.

정보사령부 입지에 따라 훼손된 절개지는 1만6413㎡ 규모의 근린공원으로 복원한다. 아울러 무분별한 개발을 막기 위해 아파트 등 주택 허용을 막고 예술의 전당 등과 연계한 문화시설을 계획 중이다. 향후 토지매각절차 진행, 사업자 선정, 세부개발계획 수립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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