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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창렬 측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단호히 대응할 것"

DJ DOC 김창렬이 자신이 대표로 있는 기획사 소속 원더보이즈 멤버 김 씨을 폭행하고 월급을 가로챈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2일 김창렬의 법률대리인 선종문 변호사는 메트로신문에 "김 씨의 고소는 허위 사실이며 이번 고소는 의뢰인(김창렬)의 악동이미지를 악용한 것"이라며 "이번 주 내로 김 씨에 대해 허위사실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편 의뢰인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기획사 소속 연예인과의 분쟁을 조용히 마무리 짓지 못하고 허위사실로 피소당하는 등 불필요한 논란을 야기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1일 김창렬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누굴 때릴 만큼의 용기가 지금은 없습니다. 더구나 남의 돈을 탐할만큼 양아치는 아닙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소속 가수 원더보이즈와의 계약에 관해 "적법한 절차에 따르려고 합니다. 욕은 확실히 결과가 나왔을 때 그때 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날 한 매체는 김 씨가 '김창렬 대표에게 뺨을 수차례 맞고 월급을 빼앗겼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지난달 서울 광진경찰서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고소장에는 원더보이즈 멤버 3명의 통장과 카드를 김창렬이 모두 보관, 월급 수천만원을 현금인출기를 통해 뽑아 가로챘다는 주장이 담겨 있다.

광진경찰서는 "이번주 중으로 고소인을 불러내 사실관계를 파악할 예정"이라며 "필요하다면 김창렬 씨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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