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업계

SH공사, 내년 다세대·원룸 1900호 매입

SH공사 전경./SH공사



SH공사가 내년에 다세대주택 등 1500호, 도시형 원룸 400호 1900호를 매입한다. 이 중 30% 범위 물량을 사회초년생, 청년실업가, 홀몸노인 등 실질적 주거 취약계층에 공급할 예정이다.

SH공사는 오는 4일 오전 10시 SH공사 본사 14층 대회의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매입임대주택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사업은 서울시와 SH공사가 국토해양부에서 국고지원을 받아 다세대·원룸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저소득시민에게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시중 임대시세의 30% 수준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내년도 매입주택 품질 기준, 절차 등 매입 전반에 대한 사업 내용과 내년 중점 추진 예정인 맞춤형 임대주택의 세부내용이 소개된다. 건축주, 공인중개사, 건축회사 등 매입임대주택 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매주택 가격은 2개 감정평가 업체가 평가한 가격을 토대로 하며 이 중 1개 감정평가 업체는 매도자의 추천을 받는다. 매입신청 대상주택에 대한 매입 결정은 외부전문가가 70% 이상 구성된 매입심의위원회에서 입지여건, 주택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한다. 매입이 결정된 주택은 SH공사와 매매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SH공사 관계자는 "기존 주택뿐만 아니라 건축예정 주택 매입도 병행한다"며 "양질의 다세대·원룸 등 기존주택을 매입함으로써 지역별 수요에 맞춘 임대주택을 확보해 저소득 시민의 주거안정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