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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힐스테이트 중앙 견본주택 주말 3일간 2만5천여명 방문

힐스테이트 중앙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모형도를 둘러보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4일 개관한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 중앙주공 1단지 재건축 단지 '힐스테이트 중앙'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2만5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6일 밝혔다. 개관 첫날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7000여 명이 다녀간 데 이어 둘째 날 9000여 명, 셋째 날 9000여 명(추산) 이 방문했다.

분양관계자는 "안산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할 만큼 지역민 사이에서는 입지가 좋기로 정평이 나 있는 곳이라 사전마케팅 기간 청약에 강한 의지를 보였던 수요자가 많았다"며 "안산에 단독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인 만큼 상품도 신도시 평면이 그대로 적용됐을 만큼 신경을 많이 썼기 때문에 1순위에서 좋은 청약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중앙'은 교통·교육·편의·공원 등의 생활인프라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브랜드 아파트다 보니 매서운 추위에도 방문객들의 행렬은 주말 내내 이어졌고, 견본주택 밖에서는 떴다방 직원(이동식 부동산 중개업소)이 방문객에게 명함을 나눠주기도 했다. 유니트 입구에는 긴 줄이 형성되며 분양 관계자의 통제에 따라 입장하는 모습이 연출됐고, 모형도 앞과 상담석은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방문객의 대부분은 안산시 거주자로 갈아타기 수요였다.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거주하는 직장인 박모 (43세)씨는 "현재 살고 있는 곳의 주변 입지가 좋다 보니 웬만큼 입지가 좋은 곳이 아니면 관심이 안 생겼는데 힐스테이트 중앙은 걸어서 모든 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입지여건이 좋은 데다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아 갈아타기를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철 4호선 중앙역 역세권인 데다 중앙단설유치원, 중앙초등학교, 중앙중학교, 경안고등학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 뉴코아 아울렛, 롯데마트, 홈플러스, 시청, 은행, 병의원 등이 가깝고 안산중앙공원, 안산천, 노적봉공원, 고잔공원 등의 녹지도 인접해 있다.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에 거주하는 직장인 주부 김모(36세)씨는 "유니트를 둘러보니 거실과 주방이 트여 있어 답답함이 전혀 없고,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의 수납공간도 널찍하게 잘 배치된 것 같다"며 "입지가 좋고, 재건축 단지라서 평면을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막상 와서 둘러보니 신도시 아파트 못지않게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단지는 분양물량의 88% 이상이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좋다. 가변형 벽체를 통해 확장시 일부 타입의 경우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침실공간 강화형', '학습+수납공간 강화형', '가족공간 강화형', '두 자녀학습공간 강화형' 등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전용면적 59~99㎡, 1152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 중 657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이 전체 세대수의 57% 가량을 차지하며 분양물량의 98%가 중·소형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청약은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계약은 21~23일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32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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