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공사, 정부 3.0 적용 우수사례 선발 투표 실시

13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 통해 투표

7일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시민 투표를 통해 정부 3.0 적용 우수사례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정부 3.0은 공유·개방·소통·협력의 원리에 따라 부처·기관 간 '칸막이'를 제거해 맞춤형 대국민서비스를 구현하고 창조경제에 기여하는 박근혜 정부의 정부혁신전략을 칭하는 말이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터널대청소, 건강열차 운행을 통한 공공정보 제공 등 사전 심사로 추린 9건 가운데 시민 투표와 공사 간부로 구성된 심사단 심사결과를 종합해 최우수사례를 뽑을 예정이다.

시민 투표는 7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www.smrt.co.kr)를 통해 진행된다. 시민 투표는 배점 30%를 차지하며, 추첨을 통해 당첨된 50명에게는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