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가 신곡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화제다.

지난 2014년 방송된 Mnet '발칙한 인터뷰 4가지 쇼'에 출연한 지코는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지코는 "내가 가장 마음에 안 드는 게 나이나 경력순으로 따지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코는 "어렸을 때 부터 그게 싫었다. 사람들이 나한테 '넌 나이가 이것밖에 안 되고 랩 한지 2년도 안 됐다'고 말했다. 그런 말을 들을 때면 다들 내 말을 신용하는 것 같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코는 또 "그러던 중 스컬 형이 '네가 자신만 있으면 나중에 널 다 인정할 것'이라고 했다. 그 이후로 계속 마음 속에 새기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코는 지난 8월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걸을 때 허벅지 살이 울렁거리면 안 되고 근육으로 탁탁 소리가 날 정도로 탄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코는 "가슴과 엉덩이 라인도 많이 본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지코는 7일 0시 첫 미니앨범 '갤러리'를 공개했으며, 타이틀곡 '유레카'는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